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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어! 노골적 선거운동” 국힘당 MBC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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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경제 말말

국힘당은 MBC 뉴스가 민주당 연상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을 사용한 것이 “노골적인 선거운동”이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파란색 숫자 '1'은 전날 MBC 저녁 뉴스 말미 기상 캐스터가 당일 미세먼지 농도가 1이었다고 전하는 과정에서 등장했다.

이 캐스터는 숫자를 가리키거나 손가락으로 숫자 1을 만들어 보이며 “지금 제 옆에는 키보다 더 큰 1이 있다. 1, 오늘 서울은 1이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선거를 코앞에 두고 나타난 파란색 숫자 '1'은 누가 보더라도 무언가를 연상하기에 충분해 보인다”며 “오죽하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겠나”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유독 MBC에서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행사 영상은 군집한 인파가 등장하지 않고 클로즈업된 사진만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며 “인파가 몰린 현장을 마치 일부러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의도처럼 보일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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